“4대 핵심 전략산업 완성 최선” 손점식 영암부군수 취임 영암=이봉영 기자

2019년 01월 01일(화) 18:32

영암군 제28대 부군수로 영암 출신 손점식(56·사진) 지방 서기관이 취임했다.

신임 손점식 부군수는 “기해년 첫날 민선 7기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같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감사드린”고 말했다.

손 부군수는 또 “전남의 큰 희망이자 미래 신 성장 동력이 될 영암군의 4대 핵심 전략 산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군정을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 부군수는 ▲공직자 간 상호 존중 ▲조직 내 상사와 부하 간 소통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등 3가지의 확고한 의지를 실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군 시종면 출신인 손 부군수는 1983년 공직에 입문 전남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원활한 성품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