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탈바꿈 고흥=신용원 기자

2019년 01월 17일(목) 18:23

고흥군이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어깨동무봉사단’ 운영체제를 전면 재구성,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어깨동무봉사단’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단이다.

기존에는 큰 마을 중심으로 연 평균 15개 마을을 찾아 봉사하던 것을, 올해 읍·면 추천을 받아 거점 마을 중심으로 운영, 인근 마을 3-4개까지 포함해 봉사 대상을 총 16회 65개 마을로 확대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 사회 추세를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수요도가 낮은 8개 분야는 폐지하고 전구 교체, 방충망 수리 등 6개 분야는 신규로 발굴했다.

/고흥=신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