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목포복지재단에 쌀 300포 기증 목포=정해선 기자

2019년 01월 24일(목) 19:22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는 최근 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 시설을 돕기 위해 목포복지재단에 쌀 10㎏ 300포(9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이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태원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쌀로 지역 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전액 개인 사비로 기탁했다.

이 회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서 훈훈하고 정감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