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제10회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료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01월 27일(일) 18:16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실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16명)들이 주변 지역 학생 멘티(81명)들에게 영어·수학 학습 지도 및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하며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4주간의 멘토링 일정은 24-25일 멘티들과 함께 한빛원전 복지관에서 개최되는 한빛운동회와 고창 상하농원에서 ‘소세지 만들기’,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등 아인슈타인 탐방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발굴·육성 지원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전개해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