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설 특집 특별방송 1-7일 광주권 FM 97.3MHz…주요 관문 실 소요시간 및 교통흐름 정보 제공 정겨울 기자

2019년 01월 31일(목) 18:00

TBN 광주교통방송(본부장 박기수)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1일 낮 12시부터 7일 오전 2시까지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특별방송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와 5·18국립묘지 등에 중계차를 배치해, 고속도로와 성묫길 실시간 교통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고 국도1호선, 국도22호선, 국도29호선 등 지역 주요 관문에 방송 통신원을 투입해 실 소요시간 및 교통흐름을 바로 제공함으로써 귀성·귀경길의 분산 운행을 돕는다.

매 시간 각 프로그램에서는 특색있고 재미있는 코너 등을 마련한다.

특히 ‘스튜디오973’(오전 9시-10시55분)에서는 설날 당일 ‘광주TBN과 고려FM공동제작-코레예츠 아리랑’이라는 특집을 마련, 17명 고려인 어린이들의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TBN차차차’(낮 12시-오후 1시52분)에서는 MC와 청취자,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들이 함께 펼치는 퀴즈 버라이어티 ‘라이브&퀴즈 돼지!’코너를 통해 신나는 라이브 무대와 요절복통 퀴즈쇼를 선사해 귀성길의 흥을 돋운다.

또 광주와 전북, 제주교통방송이 로테이션으로 방송을 제작하는 ‘TBN호남권역 연결’(오후 4시-5시52분)에서는 전통시장, 나눔, 추억, 소리, 마을, 설화 등 그 날 그 날의 테마를 정해 지역특색이 잔뜩 묻어나는 맛깔스런 지역대항전 ‘설날 열전’을 펼친다.

한편, 2월1일 오전 11시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설 연휴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친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MHz(전남 동부권 103.5MHz)이다./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