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배 전국리틀야구 내일 개막 32개 팀 참가…6일간 열전 강진=정영록 기자

2019년 02월 13일(수) 19:26

지난해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강진 청자배 전국리틀야구 경기 모습. /강진군 제공

‘2019 강진 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5-20일까지 6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U-12세 이하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32개 팀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지난달에는 총 10개의 야구 전지훈련팀이 다녀간 뒤 강진의 따뜻한 날씨와 맛깔난 음식 맛이 감독과 선수들에게 정평이 나 이번 대회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선수 및 임원들이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훈련 성과와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숙박, 숙식 업소의 위생 상태 및 친절 등을 수시로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에 걸맞도록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사의재, 영량생가, 세계모란공원, 보은산V랜드 등 산책로와 강진만 생태공원 걷기와 자전거타기, 가우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2019 강진 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 학부모 및 대회 관계자들이 강진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정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