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계약업무 투명·공정하게 이행” 금호타이어, Clean 계약제 선포식 임후성 기자

2019년 02월 18일(월) 18:34

금호타이어는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Clean 계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Clean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진>

또한 금호타이어 공장, 연구소, 해외법인은 공장장 및 법인장이 주관해 자체 선포식을 가졌다.

Clean 계약제는 계약과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체결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입찰, 계약체결, 계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