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 확정 영암=이봉영 기자

2019년 03월 20일(수) 19:10

영암군은 20일 “향후 5개년간의 농업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인 ‘2019-2023 영암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발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지난해 7월 5일 용역을 시작해 오는 24일 마무리 하는 계획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보다 정확한 농촌 지역 주민 의식조사와 정책 현황에 대한 주민 의식 파악을 위해 진행됐으며 농업인, 비농업인, 공무원 등 총 544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지역 주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에 확정된 영암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에는 2019-2023년까지 5개년간의 영암군 농정의 전반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농업과 식품산업분야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농촌지역개발 분야 ▲삶의 질 향상 분야 ▲지역 역량강화 분야 등 5개 분야 49개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계획을 토대로 농정을 펼쳐 농업이 곧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농업농촌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일궈 갈 수 있도록 농업 발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