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기회의 위기청소년 예방 활동 방안 등 논의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04월 01일(월) 18:50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원활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을 위한 1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광군 CYS-Net 실행위원회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 노인가정과,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보호관찰소 소년보호관찰과,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 취업지원과,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치료시설 푸른동산, 영광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청람원,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지역자활센터, 영광기독신하병원, 영광여성상담센터,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등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정기회의에서는 특별지원 사례 연계방안과 올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사업, 대안교육위탁사업 소개 및 자원연계, 위기청소년 예방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 지역의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교육위탁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국형진 센터장은 “위원분들이 회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참여하면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아보고 모니터링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