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5천만원 전달 담양=정승균 기자

2019년 04월 08일(월) 19:18

담양농협은 최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연 조합원 및 자녀를 비롯해 강성수 상임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협장학생 선발은 조합원 자녀 50명으로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선발 기준은 농협 이용실적과 조합원 자녀의 성적 등 담양농협 장학생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김범진 조합장은 “담양농협이 자산 3천억이 넘는 우량한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농협 사업이용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노고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담양농협은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