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재난사고 대비 임직원 안전체험교육 최권범 기자

2019년 04월 15일(월) 19:07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각종 재난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은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119 안전체험관(임실군 소재)에서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과 같은 전문 응급처치교육과 항공기 안전체험 및 시설물 완강기 탈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위기탈출 체험교육, 각종 재난상황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구성한 재난종합 체험교육 등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전 직원의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안전하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