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 ‘사랑의 밥차’ 봉사 순천시 제공

2019년 05월 21일(화) 19:10

순천시,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 ‘사랑의 밥차’ 봉사

순천시는 지난 16-18일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급식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 벗고 나서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설비를 갖춘 3.5t의 특수 개조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조리가 가능하고 매주 화요일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순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