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상공인연합회 서남부사무소 개소 목포=정해선 기자

2019년 05월 22일(수) 19:28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KFME)는 최근 목포시 보건소 인근 사무소에서 이갑주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부사무소(리더 이기정) 개소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4월30일 설립된 단체이며 현재 전국에 7개 광역지역지회와 101개 기초지역지부를 두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전남도 서남부사무소는 목포를 포함한 무안, 신안, 영암, 진도, 해남, 강진, 완도를 관할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리더는 “앞으로 전남 서남부 소상공인들의 조직화를 통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등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