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민·관합동 유해업소 점검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06월 19일(수) 19:04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영광군 법성면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19세 미만 미성년자 오후 10시 이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김동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 영광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광군 관내 곳곳에서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