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1동 안전지킴이 캠페인 광산=고훈석 기자

2019년 06월 19일(수) 19:04

광주시 송정1동 안전 활동 주민단체 ‘3安(안)마을 안전지킴이(대표 노남기)’는 최근 송정초교 앞에서 광산녹색어머니회, 광산경찰서, 송정초 교직원·학부모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생·학부모에게는 ‘서다-보다-걷다’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알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차량에는 노랑풍선을 달아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했다.

안전지킴이 노남기 대표는 “송정1동을 3대가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3안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이어 “‘서다-보다-걷다’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해 어린이 교통안전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관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전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광산=고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