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재취업 여성’ 인식개선 토론회 오늘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아젤리아홀 정겨울 기자

2019년 06월 26일(수) 18:22

우리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경력단절의 일자리 문제와 재취업 여성의 고용유지·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7일 오후 2시부터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다.

토론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노채영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광주지역 여성의 경력단절 실태 및 정책 방안’으로 주제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신수정 광주시의원, 장하경 광주대 교수, 남택문 ㈔미래고용나눔협회 본부장, 김경미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이 참여한다.

김경미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제활동을 촉진시키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