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구청장, 6월 기업 4곳 현장 방문 삼성전자·㈜유프랜드·(유)애니체·㈜왕성기업 등 광산=고훈석 기자

2019년 06월 26일(수) 19:00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6월 관내 기업 현장방문릴레이간담회 대상 기업으로 ㈜유프랜드, (유)애니체, ㈜왕성기업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5일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문화 구축을 위해 입장차를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정책 반영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방문한 하남산단 소재 ㈜왕성테크는 자동차 프레임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 20일엔 세계 최초 방수형 안전벨트를 개발한 평동산단 내 ㈜유프랜드와 사무용 의자를 제작하는 소촌산단 (유)애니체를 방문했다. 지난 25일에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6월 기업현장릴레이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왕성테크와 (유)애니체는 각각 2016년, 2017년 명품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유프랜드 또한 올해 우량 기술기업으로 인증받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김삼호 구청장은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주치의센터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연말까지 광산구는 관내 20개 기업들을 업종 별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고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