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엔젤파트너스, GIST 교내 창업 지원금 1억 기탁 김종민 기자

2019년 06월 27일(목) 19:10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는 선보엔젤파트너스㈜ 최영찬·오종훈 대표이사가 GIST의 창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내 창업 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5일 총장실에서 김 총장, 송종인 부총장, 김인수 연구원장, 박성규 대외협력처장, 김미연 대외협력팀장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최 대표와 배우자 한성희씨,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김종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대표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가진 GIST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통해 GIST와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지난해 1월 GIST내에 광주지사를 설립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