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장급 소폭 전보인사 단행 시의회 사무처장에 문범수 최권범 기자

2019년 08월 20일(화) 18:58

광주시는 22일자로 국장급 전보인사를 소폭 실시했다.

2급(지방이사관) 전보는 문범수 시의회 사무처장, 3급(지방부이사관) 전보는 이상배 도시재생국장·곽현미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허익배 교통건설국장·이달주 북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4급(지방서기관) 전보는 오영걸 정책기획관·김경호 노동협력관이다.

문 사무처장은 1985년 광주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 행정자치부 조사담당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남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는 등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이 도시재생국장은 고시출신으로 1998년 광산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광주시 도시디자인과장, 북구 부구청장 등을 거쳤으며, 외유내강형으로 뚝심있게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이다.

곽 본부장은 1987년 광주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 사회통합추진단장, 여성가족정책관 등을 거쳤으며, 광주의 현안 중의 하나인 광주군공항이전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 교통건설국장은 고시출신으로 2001년 남구에서 공직을 시작, 광주시 일자리정책관, 정책기획관,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는 등 기획력과 업무추진능력을 두루 갖췄다.

오 정책기획관은 고시 출신으로 2003년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광주시 국제협력담당관, 일자리정책관 등을 거쳤으며,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평이다.

김 노동협력관은 9급 공채로 1982년 여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광주시 에너지산업과장, 체육진흥과장 등을 거쳤으며,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