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여성중간관리자 역량·리더십 강화 교육 광주여성재단, 내달 5일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 정겨울 기자

2019년 08월 21일(수) 18:44

광주여성재단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재단 8층 강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여성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19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조직 내 여성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리더십강화 교육으로, 조직 내 여성중간관리자가 리더로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여성재단은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2019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대상은 재직여성(고위관리자, 중간관리자), 청년여성(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지역사회여성리더(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회)등으로 대상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며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지연 비앤런 대표가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리더와 리더십 ▲여성과 리더십 포지션 ▲여성의 리더십 행동 ▲핵심 리더십 역량 진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조직 내 리더로서 여성의 위치, 경력 상승의 어려움을 가져오는 요인, 핵심 리더십 스킬에 대한 자가진단도 이뤄질 계획이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2019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 및 학교 등에서는 광주여성재단 사업운영실(062-670-0531)로 문의하거나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