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이유식 카페’ 선봬 27일까지 오픈기념…다양한 혜택 제공 임후성 기자

2019년 08월 22일(목) 18:15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 아동매장에 오픈한 ‘이유식 카페’에서 직원들이 유기농라이스바 등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외출시 이유식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원하는 이유식을 바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이유식 카페’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 아동매장에 지난 21일 오픈한 ‘푸드케어 이유식 카페’는 우리 아이의 신선한 이유식을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픈 전부터 지역 맘카페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케어 이유식 카페’는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유리용기에 포장된 가정간편식(HMR) 이유식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 유리병 이유식 브랜드다.

이유식 시작 단계인 미음부터 완료기 식단까지 총 7단계로 세분화된 이유식을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유리병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아식·유기농 그릭 요거트·유기농라이스바· 100% 과일 착즙 주스도 함께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유식과 유아식 10병을 3만원에 판매하며, 정기배송 신청고객에게는 신청기간에 따라 최대 4일분의 이유식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미예 롯데백화점 광주점 아동유아 선임 파트리더는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고객에게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