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직자 ‘워라밸’ 문화 조성한다

60명 대상 워크다이어트 교육 구성원 간 업무 진단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부서별 행정혁신 등 효율성↑

고흥=신용원 기자
2019년 09월 26일(목) 18:27
고흥군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인 ‘워라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고흥 공직자 60여명이 최근 분청문화박물관 2층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은 26일 “최근 분청문화박물관 2층 강당에서 민선 7기 변화와 개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7급 이하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다이어트(Work Diet)’라는 주제로 진행된 혁신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가 워크다이어트의 이해 등 이론 수업과 나의 업무 진단을 통해 팀 구성원과 함께 의견을 공유 의논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현재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 진단해보며 팀원 간 공감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고흥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오래된 행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를 통해 55건을 발굴 후 그중 34건을 개선했으며 이후에도 수시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및 부서별 행정혁신 10대 중점과제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직접 진단해 불필요한 업무가 있을 경우 수시로 건의하고 전 직원 모두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이 교육을 계기로 민선 7기 변화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일터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혁신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앞으로도 변화를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 군민들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살기 좋은 도시 더불어 일 잘하는 도시 고흥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고흥=신용원 기자
고흥=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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