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소’ 황희찬, 판데이크를 뒤집었다 UCL 리버풀戰 1골1도움 맹활약 |
 | |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3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대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수비수 판데이크를 제치고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황희찬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난적’ 리버풀을 상대로 매서운 골 감각을 과시하며 챔스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잘츠부르크는 3대3 상황에서 리버풀의 살라흐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고 3대4로 석패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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