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도급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려야” 윤정민 서구의원 구정질문 최환준 기자

2019년 10월 06일(일) 18:01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최근 지역경제 살리기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관련 구정질문을 해 주목받았다.

윤 의원은 최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서구에서 인허가 업무를 담당을 하는 600세대 이하 민간아파트 사업시행의 경우 조사결과 46%로 저조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나왔다”며 “인허가 시 사업 시행사 책임자와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역업체와 지역민 활용도를 높이는 타 지자체의 노력처럼 서구도 지역민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활동과 확인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대석 서구청장은 “현재 시공 중인 주택건설현장 실태 점검 시 지역업체 참여현황 확인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참여독려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해 가겠다”며 “공동도급제와 관련해선 정부 혁신방안에 발맞춰 건설업체가 상호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