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019학년도 나이팅게일선서식 진행 김종민 기자

2019년 10월 07일(월) 18:56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22회 나이팅게일선서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학년(105명) 학생들이 임상실습 첫 발을 내딛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으며, 선서 낭독 후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행사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지금까지 배운 학문을 통한 간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의료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깊은 의식이다./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