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꽃도서관 ‘2019 작은도서관 학교’ 개강 광산=고훈석 기자

2019년 10월 09일(수) 18:05

광주시 광산구가 최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2019년 작은도서관 학교’를 개강했다. <사진>

작은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활동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60여명의 참가자들은 심명섭 광산구 순회사서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의 ‘도서관 운영 특강’을 들었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지난 8일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도 이어진다. 8일엔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로 배움여행을 떠났다. 14일엔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김순정 ‘책문화공감 봄’ 관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동네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번 학교에 참가할 수 있다. /광산=고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