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농협, 수확기 일손부족 해소 ‘영농지원 봉사단’ 발족 김동수 기자

2019년 10월 14일(월) 18:53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최근 벼 건조저장시설(DSC)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수매, 편안한 수매를 위한 ‘영농지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창농협은 자체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해 바쁜 수확기 조합원의 노동력 절감과 벼의 수확 후 관리를 일원화 해 조합원 영농 편의와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원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가을 수확기에 고령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 등 취약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원활한 수확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물 벼 운송 차량과 함께 인력 지원을 위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지원 봉사대를 조직하고 당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대는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매일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취약농가에 인력과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