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남면파출소, 수확철 합동순찰 화순=이병철 기자

2019년 10월 27일(일) 17:51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 남면파출소(소장 최정봉)는 최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자율방범대와 함께 ‘고인돌 등댓불’ 합동순찰을 전개, 절도예방에 힘쓰고 있다.

‘고인돌 등댓불’(이동식 경광등)이란 근무인력이 부족한 농촌 파출소를 감안해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이다. 농산물 집중 보관창고, 축사 등 주민들이 요구하는 우범지역을 부착장소로 선정해 112순찰 근무자가 이동하면서 부착, 순찰을 실시한다.

최 소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