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前 전남도교육감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 수상 최권범 기자

2019년 11월 13일(수) 19:02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세계인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재)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 및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상을 수여한다.

제5대 순천대 총장과 16-17대 전남도교육감을 역임한 장 전 교육감은 퇴임 후 질병퇴치와 식품으로 의약품을 대체하는‘4차 산업혁명’ 실천 운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교육감 시절 강한 추진력과 소통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전 교육감은“교육감 재임시절의 성과를 뒤늦게나마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