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11월 18일(월) 18:10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최근 영광 만남의광장, 터미널시장 등에서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소방서, 영광군, 영광경찰서, 의용소방대원, 녹색어머니회 등 90여명이 참여해 만남의광장에서 터미널 시장까지 가두행진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불 나면 대피 먼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설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이다.

또한 영광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캠페인과 병행해 겨울철인 11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영상송출, 캠페인, 언론홍보 등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