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여행 - 겨울편 8코스 디너’ 선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임후성 기자

2019년 12월 05일(목) 18:19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의 스페셜티 레스토랑 라 플레이스 그릴&바는 5일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여행-겨울 편(Gourmet Journey Winter) 8코스 디너’를 내년 2월29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식여행 가을편’의 반응이 좋아 후속으로 연장된 이번 코스 디너는 숭어 카르파치오와 숭어 어란, 남도 스타일의 양고기 떡갈비, 돌문어 버터구이로 구성된 아뮤즈 부슈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치즈가 들어간 오징어 먹물 빵, 매생이 굴 수프, 수란과 트러플 소스를 올린 연어 타르타르, 유자 무스 셔벗 순으로 서브된다.

메인 요리로는 숙성 한우(+1) 안심스테이크와 그릴에 구운 랍스터와 비스크 리덕션이 꼬막 봉골레 파스타와 함께 준비된다. 마지막 코스인 디저트는 담양 딸기를 이용해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프레지에를 선보인다.

스페셜 데이인 12월24일과 25일은 동일한 메뉴 구성에 샴페인과 마카롱 세트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1인 8만8천원(12월24일-2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11만원)이며, 1인 3만3천원을 추가하면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세 잔을 곁들일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