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오늘저녁] 버섯 해물 샤부샤부·콩탕 & 청국장찌개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
| 2019년 12월 11일(수)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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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릴레이 카메라]
▶ 버섯생농장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33
[팔도탕기행]
▶ 소양강농원 콩이랑두부랑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사우벌길 15
(지번 : 강원 춘천시 사농동 596-2)
▶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
주소 : 강원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317
(지번 :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647-6)
▶ 밥집 찾아 구만리 (구만리 마을식당)
주소 : 강원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317
(지번 :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647-6)
[수상한 가족]
▶ 청미래 농장
주소 :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대안로 164-22
[2019 송년 기획 나눔 속으로]
▶ 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지번 : 서울 종로구 낙원동 288)
▶ 명품피아노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2층
(지번 : 서울 종로구 낙원동 288)
▶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87
(지번 : 서울특별시 중구 흥인동 131)
▶ 마이스윗인터뷰 사당점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6길 34 1층
(지번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602-41)
▶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연수구청점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원인재로 115 연수구의회
(지번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3동 923-5)
▶ 소셜캠퍼스 온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86 아인빌딩 8~9층
(지번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80-38)
▶ 119레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86 (아인빌딩) 소셜캠퍼스 온 9층
(지번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80-38)
-1212회-
1. 눈을 의심하게 하는 비주얼! 버섯 해물 샤부샤부
2. 담백한 고향의 맛, 강원도‘콩탕 & 청국장찌개’
3. 지리산 산골 마을 최서방의 수난기
4. 공유로 나누는 것이 대세? 기부 대신 공유를~
1. [맛! 릴레이 카메라] 눈을 의심하게 하는 비주얼! 버섯 해물 샤부샤부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맛집을 찾아다닌다! <맛! 릴레이 카메라>.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운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 시작~!
지난주, 힘 불끈! 겨울철 보양식 장어 소금구이와 오리주물럭으로 손맛 제대로 선보인 송희정 사장님.
사장님이 추천하는 13번째 맛집은~ 눈을 의심케 하는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맛집이다.
놀라움의 정체는 바로, 손님 상 위에 화분 째로 오르는 버섯 3종!
상상초월 신선한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신선함에 두 번 놀라게 된다는 버섯 해물 샤부샤부.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맛을 내기 위해 칠리소스부터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유기농 부추를 넣어 만든 족타 반죽으로 부추 칼국수까지 공개한다고.
또한 고추기름까지 직접 만들어 정성이 듬뿍 들어간 육개장으로 한겨울에 여름이 찾아온 듯, 땀 뻘뻘~ 흘리게 하는 마성의 맛까지 <맛!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선보인다.
2. [팔도탕기행] 담백한 고향의 맛, 강원도‘콩탕 & 청국장찌개’
뜨끈한 한 그릇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탕기행>.
콩은 예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높은 단백질을 가진 식재료였다.
특히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는 콩 수확이 끝나고 타작을 다 마치는 시기인 이맘때, 다양한 콩 요리를 즐기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콩탕’은 생콩을 불려 맷돌로 갈아 무를 넣고 끓여낸 음식.
콩 농사 경험을 살려 콩 전문점을 차리게 됐다는 주인장은 ‘콩탕’ 외에도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삭혀 만든 비지찌개부터 콩빈대떡까지 다양한 콩 요리를 만들어 낸다.
강원도 홍천 역시 ‘콩’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지역이다.
구만리 콩마을은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콩 농사를 짓고 메주를 띄워 장을 만드는 마을.
이곳에서 푹 끓인 콩을 띄워 만든 청국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요리 중 하나다.
또 강원도 막장에 무를 박아 절인 막장박이무장아찌 또한 별미. 막장박이무장아찌에 막장에 삶아낸 고기, 그리고 들기름을 넣어 만든 두부까지 곁들이면 구만리 마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강원도식 삼합이 된다.
콩으로 만든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 강원도로 떠나본다.
3. [수상한 가족] 지리산 산골 마을 최서방의 수난기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경남 함양의 백두대간.
해발 500미터 산 중턱에는 1,500마리의 닭과 함께 살아가는 꼬꼬 엄마 김미지(26) 씨와 꼬꼬 아빠인 최성규(31)씨가 있다.
결혼과 동시에 산골행 결심해 지금은 귀농 6개월 차, 산골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이 젊은 부부가 산골 살이를 택한 것은 18년 전 먼저 귀농한 장인어른, 장모님 때문.
베테랑 양계업자가 된 장인어른, 장모님 에게 양계업을 물려받을 각오로 공부를 시작한 사위 최성규 씨.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작된 처가살이에 허리 한 번 펼 시간이 없다는데~ 아침이면 모이 주랴, 달걀 주우랴, 포장하랴... 할 일은 많은데 서툰 실력 때문에 실수 연발, 매사 장모님의 눈총 때문에 정신이 없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은 옛말! 깔끔하고, 걱정 많고, 완벽주의자인 장모님은 ‘다 너희가 물려받을 일’이라며 계속해서 사위를 쪼아 대는데...
그나마 묵묵히 사위를 바라봐주는 장인어른과 항상 내 편인 아내 미지 씨가 있기에 장모님께 인정받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는 성규 씨.
해발 500m 산골에서 펼쳐지는 최 서방의 처가살이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4. [2019 송년기획 나눔 속으로] 공유로 나누는 것이 대세? 기부 대신 공유를~
연말을 맞아 주변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기부 대신 공유를 하며, 온기를 나누는 곳이 있다.
서울 종로구의 한 악기 상가. 이곳에서는 시민이 사용하지 않는 잠자는 악기를 기증받아, 악기를 수리한 뒤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악기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악기 구매 비용도 절약하고,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악기를 공유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그런가 하면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줘 취업 면접 비용을 줄여주는 정장 공유 서비스도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또 복권 구매 시 적립되는 복권기금으로 나눔 공유를 실천하는 현장도 있다.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곳부터 예비 창업자를 위해 사무실 공간을 공유하는 곳까지 특별한 공유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들! <2019 송년 기획 나눔 속으로> 받는 사람의 부담도 줄이고 주는 사람도 더 즐거운 나눔 공유 현장을 찾아간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