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전국 첫 ‘목공지역교육원’ 지정 장흥=노형록 기자

2019년 12월 15일(일) 18:32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지정하는 목재교육센터 ‘장흥 목공지역교육원’으로 지정됐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 목공지역교육원’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교육 및 자격시험을 진행하며 시험에 최종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관련 자격증이 발급된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과정의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진행해 6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목공예 교육과 목재문화발전에 힘써 왔다.

이번 목재교육센터 ‘장흥 목공지역교육원’ 지정 확정에 힘입어 공신력 있고 전문적인 목공예 교육에 나설 수 있게 됐다./장흥=노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