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 지원 12월15일까지 신청 접수 최환준 기자

2020년 01월 12일(일) 19:05

광주 서구가 여성청소년 건강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접수에 들어갔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현물지원방식으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2019년 월 1만500원(연간 12만6천원)에서 2020년 월 1만1천원(연간 13만2천원)으로 상향됐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대상자 중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