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회원사 임직원 상조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여수=김진선 기자
2020년 01월 12일(일) 19:06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지난 9일 여수상의 3층 회의실에서 중소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2020년 신규 상조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여수상의 이영완 부회장과 제후업체인 한마음F&C 고승훈 의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중소회원사 임직원 상조서비스는 대기업에 비해 복지서비스가 열악한 중소기업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이용대상은 여수상의 중소기업 회원사 임직원들로 지원내용은 임직원 가족 장례발생시 인력지원(장례지도사 1명, 상가도우미 2명)과 일회용품, 근조기와 근조화환이 지원되며, 24시간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상조서비스의 시행으로 회원사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중소회원사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회원사의 생산성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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