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 정찬권 상임이사장·백현옥 부이사장 취임 임후성 기자

2020년 01월 20일(월) 19:20

신우신협(상임이사장 정찬권)은 지난 18일 오후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찬권 상임이사장, 백현옥 부이사장과 함께 조경형, 김동업, 최용성, 정복현, 강원민 이사 등이 취임했으며, 상임감사에는 김희백, 감사 이병식이 임명됐다. 행사에는 조합원 2천여명을 비롯, 장병완·천정배 국회의원과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신우신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우신협은 1980년 광주 남구 월산동에 자리 잡아 지역사회의 금융기관으로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지역 관내 신협중에서도 선도조합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전남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0년동안 지역사회를 기반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정찬권 상임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사장으로써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래서 이 자리는 개인의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