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마천학회-대동문화재단 ‘한·중 의료교류’ 협약 정겨울 기자

2020년 01월 20일(월) 19:20

한국사마천학회와 대동문화재단이 중국 하남성 황제내경학회를 초청, 국제 의료교류 세미나와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사마천학회(이사장 김영수)가 주최하고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주관한 이 협약식은 지난 17-18일 1박2일간 광주에서 진행됐다.

첫날인 17일 오전 광주 북구 그린요양병원과 하남성중의약대학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안수기 그린요양병원 원장의 병원 소개에 이어 중국 하남성중의약대학 왕수동 사무처장의 하남성중의약대학에 대한 발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하남성 황제내경학회 장군위 부회장의 중한 의료교류 중의치매에 관한 발표, 이훈동 하남경방임증 문화전파유한공사 주임의 중의약치료와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서구청 복지국을 방문한 후 장소를 옮겨 광주종합장애인지원센터와 상호 장애인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마쳤다.

이들은 이틀째인 18일 오전 광주 대동문화재단을 방문, 양기관의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 현지답사 지원과 출판사업 증진을 위한 전문가 기고 등 교류, 양기관의 방송사업 증진을 위한 영상제공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