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8억여원 투입 조림사업 본격 추진

86㏊ 면적 편백·백합·상수리 나무 등 식재

광양=허선식 기자
2020년 03월 19일(목) 18:29

광양시는 19일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2020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조림 38㏊, 목재생산림 30㏊, 바이오순환림 6㏊, 산림재해방지조림 5㏊, 산촌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견과류 웰빙숲 3㏊ 등 총 86㏊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경제성이 높은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호두나무를 중점 식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봄철 조림사업은 식재한 나무의 활착률이 가장 높은 3-4월 추진된다.

조림지는 노령화된 밤나무 임지, 벌기령이 지난 기존 나무의 수확 벌채지, 경제림 육성 단지, 병해충 피해지 등을 대상으로 산주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산림 소유자는 산림 경영계획 인가 절차를 거친 후 벌채와 조림사업 종류에 따라 자부담금(조림 사업비 10%)을 납부해야 한다.

이태옥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앞으로도 경제성과 이용 가치가 높은 수종 조림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산림 자원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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