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아동친화도시 조성’ 협약 최환준 기자

2020년 04월 01일(수) 19:57

광주 북구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1일 북구청에서 문인 청장과 박병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교육과 홍보 기능강화 등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북구는 현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개 공공기관과 6개 민간단체, 12개 아동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다.

공공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북구의회며 민간단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북구교단협의회 등이다. 아동기관으론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지역의 돌봄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위생키트 150상자와 손소독제 300개, 아동용 마스크 3천매 등 긴급구호물품을 북구에 전달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