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의원을 소개합니다] 오광교 서구의회 의원 “현장 중심 소통으로 구민 행복 실현” 최명진 기자

2020년 04월 05일(일) 18:41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장 중심 소통을 하고 있는 오광교 광주 서구의회 의원(민주당·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회 의원으로 5선을 지내고 있는 오 의원은 수년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노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로당 내·외부 환경개선 및 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했으며 유덕동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가스 시설 개설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해 주거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오 의원은 “범죄 다중 발생지역인 상무1동 원룸촌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범죄에서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원룸촌 지역 문제를 보완해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사회에 만연한 일자리·주거·교육·노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 생활공간 곳곳을 발로 뛰어다니며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적 대안을 지닌 비판을 제시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집행부에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서구의 예산집행과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견제·감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또 “지방자치란 주민 실생활과 직결돼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정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균형발전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바람직한 지방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충실히 반영시킬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과 지역주민의 공동 과제를 풀어 나가기 위한 비판과 정책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