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2019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 수상 목포=강효종 기자

2020년 04월 07일(화) 19:24

목포농협은 지난 6일 2019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박길수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목포농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당초 시상식은 지난달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상 대상 지역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주관으로 대체됐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의 사업 전반의 주요 지표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평가를 실시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지난 1년간 농협의 각종 사업을 열정적으로 달성한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2019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협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농협을 이용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농민과 지역민이 상생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