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행사 年 10억 구매 지원 목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4월 12일(일) 18:28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3일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화폐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영광사랑카드 발급 지원을 위해 카드 등록부터 한도 증액, 충전 및 사용방법에 이르기까지 사용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영광사랑카드는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 영광군 지역화폐로 평상시 5%, 설·추석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 10% 할인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6월까지 충전금액(월 충전한도 50만원)에 10% 특별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화폐 유통을 활성화하고 연간 10억원의 구매 지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빛원전은 영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영광군과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