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소방서, 드론 전문인력 양성한다 드론 운용·사진 촬영·자격증 취득 ‘원스톱’ 진행 담양=정승균 기자 |
| 2020년 05월 06일(수)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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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6일 “임야화재 저감을 위한 공중감시단에 이어 드론 조종 능력 배양을 위한 자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드론이 소방활동에 투입되면서 화재는 물론 구조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담양소방서는 드론 조종 능력 배양을 위해 희망자 17명을 모집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드론 자격 교육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조윤성 광주 드론교육원장이 진행하게 되며 드론 운용과 공중 사진 촬영 등 각종 제반 기능을 익히고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성 광주 드론교육원장은 “각종 구조나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것도 골든 타임이 중요하다”며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들이 드론을 직접 운용한다면 보다 신속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담양소방서 예방대책 담당자는 “드론을 활용하면서 소방작전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드론 조종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소방 활동 전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담양드론협회,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임야 화재 저감을 위한 공중감시단을 운영 중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