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마늘 재배 농가 일손돕기 담양=정승균 기자

2020년 05월 13일(수) 19:04

담양소방서는 최근 대전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종 수확,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농가 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