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다중 운집행사 코로나 예방활동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5월 25일(월) 18:10

영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는 등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감안,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영광경찰은 최근 한빛원전 앞에서 개최된 A단체 주관, 집회에 대화 경찰관을 투입해 마스크 배포 및 두 팔 간격 거리두기 권고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행사 관계자는 “경찰이 집회 현장에 같이 나와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마스크까지 챙겨주며 집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줘 든든하다”고 말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최근 이태원 클럽발 확산으로 인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집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두 팔 간격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