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플라스틱 소재, 日학교 식기 적용 ‘폴리머 울트라손 P소재’ 다이와 스쿨웨어 시리즈 사용 여수=김진선 기자

2020년 05월 27일(수) 19:41

여수 소재 화학 기업 바스프는 27일 “스폐셜티 폴리머 울트라손(Ultrason) P소재가 일본 대표 플라스틱 제조사인 다이와 브랜드의 접시·그릇 식기 시리즈에 적용돼 일본 내 초·중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울트라손 P소재는 다이와 스쿨웨어(School Ware) 시리즈를 구성하는 제품에 뛰어난 경량성, 가수분해성, 내열성 및 내화학성, 내구성뿐만 아니라, 간편한 세척과 미적 요소까지 가미하는 등 케이터링 서비스에 사용되는 식기의 필수적인 특징을 모두 충족한다.

새로운 스쿨웨어 시리즈 식기는 울트라손 P소재가 첨가된 특수 수지를 주재료로 다이와의 첨단 성형 기법을 통해 제작된다. 도자기류와 비교했을 때 바스프의 스페셜티 폴리머 제품은 가볍고 높은 내구성을 지닌다. 또 유해성분이 없어 인체에 해가 없고 세척도 간편하며 산업 환경 기준에서 식기세척기를 활용한 반복적 세척에도 기능 손실이 없어 반복적인 스팀(steam) 살균이 가능하다. 내열성과 식품 재료 및 세제에 대한 저항성도 커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