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하반기 축제도 전면 취소
나주=김영수 기자
2020년 06월 09일(화) 17:59
나주시는 9일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축제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9-10월)로 미뤄졌던 영산포홍어축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도 취소됐다.

나주시는 최근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 국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이 같이 결정했다.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있으나 많은 인파가 모이는 특성상 밀접 접촉에 따른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예산도 절약돼 코로나19 각종 지원금 지급에 따른 나주시 재정 운용 부담 해소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현재는 코로나19 방역, 경제 지원에 집중하고 내년에 더 나은 축제를 위해 프로그램을 보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나주=김영수 기자
나주=김영수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591693163513455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05월 26일 08: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