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적자원 확보 맞춤형 지원 절실” 전남인자위, 올해 1차 위원회의 목포=정해선 기자

2020년 06월 10일(수) 19:46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9일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남용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지청장, 정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지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위원변경 및 추가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 2020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 현안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 고용문제가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통해 지역 내 인적자원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키로 결의했다.

올해 전남인자위는 산업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역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과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수립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