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에서 바비큐·회 맛보세요” 디오션호텔 더 테라스 스페셜 세트 선봬 여수=김진선 기자

2020년 06월 16일(화) 19:33

여수 디오션호텔은 16일 “호텔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참돔 회와 바비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더 테라스 스폐셜 한상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테라스 스폐셜 세트는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참돔 한 마리를 특급호텔 일식 주방장이 직접 손질한 신선한 회와 바비큐 등 2가지 맛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비큐는 소 등심, 소 부채살, 오겹살, 훈제오리, 닭다리살, 해물 모둠꼬치 등 각종 야채들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4인 기준 14만3천원이며 야채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엄재열 디오션리조트 본부장은 “회와 바비큐 중 무엇을 주문할지 고민하는 고객과 두 메뉴를 모두 주문하기에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모두 맛볼 수 있는 한상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디오션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남도의 맛과 시원한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