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장미여사(김연자)·달고나(김채원)·말년병장(양동근)·택배(이장준)·오징어(김정민)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0년 07월 05일(일)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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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달고나(김채원) vs 복면가왕 말년병장(양동근)
복면가왕 뜯지않은 택배(이장준) vs 복면가왕 오징어(김정민)
[가왕전]
복면가왕 장미여사(김연자) vs ??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진주’ 박혜원을 꺾은 신흥가왕 ‘장미여사’의 첫 가왕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복면가왕 장미여사 정체가 가수 김연자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에 의하면 복면가왕 달고나와 말년병장은 각각 에이프릴 메인보컬 김채원과 래퍼 양동근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뜯지 않은 택배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래퍼 이장준으로, 오징어는 가수 김정민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복면가왕은 가왕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장미여사’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엄청난 실력자들의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왕 ‘장미여사’의 무대를 본 김호중은 “춘추전국시대는 끝났다. 장미여사가 장기집권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하며 가왕 ‘장미여사’의 승리를 예측한다.
또한 지난주 듀엣 대결부터 김구라를 오리무중에 빠지게 한 ‘베테랑’ 복면가수의 정체가 초미의 관심사다.
록스피릿 넘치는 그의 무대에 심신, 야다 전인혁 등 90년대 대표 로커들의 실명이 거론되지만, 김구라는 “다 아닌 거 같다”며 ‘촉’구라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녹화장을 가득 채운 복면가수가 눈길을 끈다. 그의 무대를 본 이윤석은 “1초의 지루함도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하며 그의 돌발행동(?)에 환호를 보내기까지 한다.
새롭게 집권한 가왕 ‘장미여사’의 살 떨리는 첫 번째 방어전은 오늘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시작된다.
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